닥터슬럼프 종영 결말 박신혜 종영 소감 박형식 종영 다시보기

JTBC 주말 드라마 닥터슬럼프가 2024년 3월 17일,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영하였습니다.

종영한 닥터슬럼프의 결말과 각 배우들의 종영소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닥터슬럼프 결말

 

하늘(박신혜)은 갑작스러운 6개월 동안의 어학연수 기회를 얻게 되고 정우(박형식)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정우(박형식)은 속으로는 너무 속상했지만 하늘(박신혜)의 앞날을 응원해줍니다.

"하늘아, 나는 니가 하고 싶던거 다 해봤으면 좋겠어.
니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 선택에 있어서 내가 고민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해."

- 닥터슬럼프, 정우-

 

 

정우(박형식)은 속상한 마음을 숨기고 하늘(박신혜)의 어학연수를 축하해줍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하늘의 어학연수를 다른 교수가 가게 되면서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하늘(박신혜)은 이전과 다르게 그런 결정에 대해 자신의 속상함과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표출합니다.

제가 병원에 다시 돌아오면서 결심한게 하나 있는데요,
이젠 적어도 서운하다, 기분나쁘다 표현은 하고 살려고요.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제 마음은 말씀드리는게 제 자신에게 좋을 것 같아서요.

- 닥터슬럼프, 하늘-

 

이전보다 성장한 하늘(박신혜)는 다니던 정신과를 다시 찾아가 봅니다.

정신과 선생님은 이제 더이상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늘(박신혜)는 정신과 선생님께 좋아진다는 것과 행복해진다는 것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불행도 인정하는거.
나는 또 불행해질 수 있지만 괜찮다.
다시 또 불행이 찾아오더라도 내겐 견뎌낼 힘이 있다.
그렇게 믿는 거 아닐까요?

- 닥터슬럼프-

 

정우(박형식)은 병원을 새로 개업하게 되고 새로운 길을 걸어나간다.

그리고 정우(박형식)은 하늘(박신혜)에게 프로포즈를 합니다.

둘다 마음이 단단해지고 성장하였고, 사랑도 결실을 맺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종영 소감

박신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많은 분들이 하늘과 정우에게 공감해 주시고, 작가님의 글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으신 것 같다. 한편으로 이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셨다는 것이 보시는 분들도 어떠한 아픔을 겪었다는 방증이지만, 그럼에도 '닥터슬럼프'라는 작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이 또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배우로서 해왔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 작품이다. 저도 남하늘 같았던 때가 있었다 보니, 그에게 공감도 많이 하고 힐링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닥터슬럼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은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촬영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른다. 함께 고생한 '닥터슬럼프'팀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작품이었다."이라고 종영소감을 밝혔습니다.

닥터슬럼프 박형식

 

 

닥터슬럼프 다시보기

닥터슬럼프는 JTBC드라마로 JTBC, TVING, NETFLIX에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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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종영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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