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드라마 줄거리 원작 제작진 등장인물 '내 남편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장르퀸 이보영의 선택, 드라마 하이드

닥터슬럼프 후속작으로 JTBC에서 토, 일 오후 10:00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하이드의 숨 막히는 줄거리, 원작, 빵빵한 출연진과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드 드라마 줄거리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겠다던 남편 성재(이무생)가 어느 날 돌연 사라져 버렸습니다.

문영(이보영)은 남편의 실종 이후 여러 실마리들을 모아 남편을 찾으러 다닙니다.

하나씩 퍼즐이 맞춰질 때마다 믿을 수 없고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위증교사, 시신유기 등등.. 남편이 싸질러 놓았다는 똥, 그리고 나도 X 됐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게 됩니다.

어디까지가 내가 알던 남편이 맞을지 혼란스러운 문영(이보영)은 그래도 내 남편이 진실로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끝까지 사실을 알아내고자 합니다.

과연 문영(이보영)은 남편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하이드 드라마 줄거리

하이드 드라마 줄거리

하이드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하이드 원작

 

 

드라마 하이드는 원작이 있습니다.

영국 S4C 드라마 'Keeping Faith(악몽의 수요일)'입니다.

드라마 하이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된 영국 드라마 Keeping Faith를 각색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작의 스토리를 알면 드라마 하이드를 볼 때 관전 포인트와 결말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하이드 원작

 

 

드라마 하이드 제작진 등장인물

 

 

드라마 하이드 제작진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 감독 : 김동휘

김동휘 감독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바 있습니다.

▶ 극본 및 연출 : 이희수, 최아율 외

극본 및 연출은 '더 글로리' 제작진이 합류한 상태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출연 배우는 장르퀸 이보영을 시작으로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가 투입되었습니다.

각각 맡은 배역도 굉장히 캐릭터가 강하고 매력 있습니다.

 

▶ 나문영(이보영)

드라마 하이드 이보영

드라마 하이드 이보영

전직 검사 출신 현 차웅 법무법인 공동대표 변호사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겹게 홀로서기를 했다. 서울지검 근무 시절 별명은 '칼잡이 울버린'이었다.

남편과 함께 로펌을 운영하며 딸의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다.

그렇게 가족과 행복하고 따듯한 삶을 살며 문영의 칼날도 조금씩 무뎌졌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이 실종되고, 사라진 남편을 추적하게 된다.

여러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며 거침없이 진실을 찾아 헤매는 역할이다.

이보영 인터뷰 내용
"제가 계속 당하는 역할이라서 제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저는 서사가 쌓여서 터지는 역할들을 좋아하는데, 제가 서사를 쌓는 거 없이 주변에서 계속 터지니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근데 계속 다음 회가 궁금했다. 6부까지 보고 더 보여주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웃음) 그래서 결정하게 됐다."

 

▶ 차성재(이무생)

드라마 하이드 이무생

드라마 하이드 이무생

문영의 남편

차웅 법무법인 공동대표이자 문영의 남편, 그리고 비밀을 숨긴 채 예고 없이 사라진 남자 역할이다.

한없이 자상하고 성실했던 남편이자 아무리 바빠도 딸의 잠자리는 직접 손수 챙겨주는 딸바보 아빠이다.

문영은 지켜주고 싶은 그의 첫사랑이었다. 문영과 함께 해전시로 내려온 성재,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성재가 아버지의 로펌을 물려받으려고 내려온 줄 알고 있지만 진실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이무생 인터뷰 내용
"캐릭터들 각각의 색깔이 조화를 이룬다. 또 그 조화가 깨지는 듯하기도 한다. 저 역시도 캐릭터에 몰입을 했던 것 같다."

 

 

▶ 하연주(이청아)

드라마 하이드 이청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친절한 이웃 역할

문영의 옆집에 살고 있다. 

자택에서 베이커리와 쿠킹클래스 강의를 운영 중이다.

문영의 딸 봄이도 수강생 중 한 명이다.

로펌 일로 바쁜 문영 대신 종종 봄이를 픽업해 주거나 반찬을 나눠주곤 한다.

문영에게는 가족보다 나은 이웃이었다.

그런 줄 알았다.(←소름)

이청아 인터뷰 내용
"저도 '한 부만 더 보여주시면 안 돼요? 했었다. 어떻게 끝이 나는지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 추리소설 같은 묘미가 있더라."

 

 

 

▶ 도진우(이민재)

드라마 하이드 이민재

차성재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 역할

기억이 존재하던 순간부터 고아원에 있었다.

상처받지 않으려 무뚝뚝함과 무심함을 외피에 두른 것은 나름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방법이다.

자신을 도와준 성재와 인연을 맺은 진우는 몰라도 될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고 주요한 단서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각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장단점과 서사가 대단합니다.

저는 이청아배우님의 역할이 감초같기도 하면서 스토리를 확 바꿀 수 있는 인물처럼 보여서 흥미롭습니다.

3월 23일 토요일 첫 방송이니 모두 재미있는 시청되세요.